발꿈치가 항상 거칠거려 겨울에는 스타킹 신으면 발꿈치 부분때문에 올이 나가고 어딘가에 계속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불편했고요

가족외에 시댁식구들 있을때는 마치 씻지않아 지저분한 느낌이 들까봐 양말을 신어야했기에 바세린이나 크림을 바르곤 했는데요

바세린은 꾸덕한 느낌이 좋지 않았고 오일은 너무 미끌한 느낌에 꼭 양말을 신고 자야해서 잠들다 벗곤 했는데..

고운발크림은 부드러움에도 불구하고 어쩜 이렇게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을 가꿔주는거죠?

각질제거안하고 크림만 발랐을 뿐인데도 첨에는 응? 너무 가벼운거 아니야 싶었는데 외출후 발을 보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매일 많은양도 아닌 사진속 양만큼만 발랐을 뿐인데 신기하네요~ 비싼 오일 크림보다도 효과 정말 좋은거 같아요~ 

항상 발이 거칠던 친정엄마에게도 보내드리려고요~

발꿈치 밀지 않아도 고운발 크림이면 진짜 고운발이 되네요~

전 살짝 화한 느낌도 좋네요~ 

부드럽고 촉촉한 고운발로 더워지는 여름 발꿈치 숨기지 않고 다닐수 있을거 같네요~